서핑에 관한 이야기

몇 해 전 강원도 양양을 다녀간 적이 있었다. 외국에서나 보이던 서핑을 이제 한국에서도 많이 즐기는 게 보였다

 

 

서핑은 큰 파도 위에서 보드를 이용하여 즐기는 스포츠로서 해안에서 라인업으로 나간 후 적합한 파도가 왔을 경우 패들링을 하여 swell의 어깨 부분으로 올라탄다 그 후 swell 이 white wave로 변하는 방향으로 질주하는 스포츠다. 서핑에 적합한 파도는 주로 바다에서 발견되지만, 서 있는 파도나 조수의 형태로 호수나 강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그러나 서퍼들은 또한 보트 웨이브나 인공 파도 풀에서 생성된 파도 같은 인공 파동을 이용할 수 있다.

river surfing

일년에 한번 조수의 차이로 중국 첸탕강에는 큰 파도가 밀려온다

 

얼마전 한국에도 wave park 가 생간걸로 알고있다

 

호주 서부 카우 봄비에서 열린 믹 코벳
서핑이라는 용어는 보통 자세와 상관없이 보드를 이용해 파도를 타는 스포츠를 말한다. 보드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예를 들어, 태평양의 원주민들은 알리아, 파이포, 가 대표적이며  페루의 모체는 종종 갈대로 만든 보드를 타고 서핑하곤 했다. 고대 문화는 종종 배와 무릎 위에서 서핑을 하는 반면, 서핑의 현대적 정의는 서핑 보드에 서 있는 파도를 타는 서핑을 가장 많이 가리킨다; 이것은 스탠드업 서핑이라고도 한다.

 

서핑의 또 다른 두드러진 형태는 바디보드에 핀을 착용한 후 서핑을 하는 경우다, 보통 배를 대고 누워서 타지만, 무릎을 떨어뜨리거나 때로는 바디 보드에 서 있기도 서핑이다. 다른 종류의 서핑으로는 보드 없이 파도타기를 하는 바디 서핑이다 파도를 잡기 위해 서퍼 자신의 몸을 이용하여 파도타기를 하는 것이 매우 흔하며, 어떤 사람들은 가장 순수한 형태의 서핑 이라고도 한다. 보드를 이용한 바디 서핑의 가장 가까운 형태는 보통 한 손이 착용하는 핸드 보드이다.

 

 

 

보통 이른 아침에 나이 많은신 노인들이 즐기는듯하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서핑은 보통 크게 3가지의 형태로 나뉜다 스탠드업 패들링, 롱 보딩 쇼트 보딩으로 보드 디자인과 길이, 라이딩 스타일, 타는 파도 종류 등 몇 가지 주요 차이점이 있다.

 

견인 서핑(대형 파도 서핑과 관련된 경우가 대부분이다)에서는 개인용 Jet ski로 라인업 전선으로 서퍼를 이동시켜 큰 파도를 잡는데 돕는다. 패들 보드와 바다 카약과 같은 서핑 관련 스포츠는 파도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기네스북에 오른 78 피트 짜리 파도 

서핑의 관한 역사적인 기록은  1779년 "디스커버리"의 사령관 제임스 킹 중위에 의해서였다. 그는 그의 목격담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많은 고대 하와이 사람들은 세례식 서프보드에 대해 말한다. 하와이에서의 서핑의 역사는 신에게 서핑을 위한 큰 파도를 만들라고 외치고, 이 파도를 탄 남성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외치는 것을 말한다. 하와이는 많은 다른 카푸에 의해 지배되었는데. 이 카푸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부터 어떻게 좋은 서핑보드를 만들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신들을 설득하여 서핑을 좋게 만드는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규제했다. 하와이 사회는 알리(로열티)와 평민을 분리하는 데 있어서 매우 뚜렷했다. 일반인들은 다른 해변에서 서핑을 하고 12피트 길이의 보드를 타는 반면, 알리는 24피트 길이의 보드를 타는 특정한 해변이 있었다. 카우 말리를 포함한 하와이에서 가장 유명한 추장 몇 명은 서핑 능력으로 유명했고, 서핑 보드는 그들의 소중한 소유물 중 하나였다.


하와이 서핑의 역사는 쿡 더 하올(백인) 선장이 도착한 후 폴리네시아 인들을 미국 화하려 했고 1820년 칼뱅주의 기독교 선교사들이 영국에서 도착하여 폴리네시아 인들에게 오직 하나의 신(예수 그리스도)만을 믿도록 가르쳤다고 전해진다. 그들은 폴리네시아 인들이 옷을 입고, 읽고 쓰는 법을 배우고, 일을 더 많이 하게 하려 했고. 그들은 하와이 사람들이 서핑하는 것을 그만두게 하려 했다.


1900년대 초까지, 서핑은 하와이에서 거의 죽은 스포츠였다. 그들은 그들의 신, 문화, 토지, 생활, 스포츠를 포함한 모든 하와이 사람들을 통제하려고 노력하였는데. 남오아후는 하와이 제도에서 소수의 사람들이 여전히 서핑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다. 한때 수백 명의 서퍼들이 있었지만 당시는 적은 수의 서퍼들만이 있었다. 하와이에서 서핑이 부활한 것은 아이러니컬하게도 하와이 원주민 한 명과 한 유럽인에 의한 것이었다.


1907년 유명한 작가 잭 런던과 그의 부인이 오아후로 오면서 하와이 서핑의 역사는 바뀌기 시작했다. 잭 런던은 1907년에 킹스 스포츠 "서핑"에 대해 썼다. 그 기사는 1911년까지 수많은 잡지에 실렸다. 이 사람들은 이 멋진 죽어가는 스포츠에 새로운 삶을 불어넣었고 하와이에서 서핑의 역사를 바꾸었다. 1907년 런던의 기사를 읽은 후, 철도 및 부동산 거물 헨리 헌팅턴은 조지 프리에스를 캘리포니아로 초대하여 로스앤젤레스 - 레돈도 철도의 개통을 홍보하기 위해 서핑 시연을 벌였다. 잭 런던의 동료 프리에스는 그 초대를 받아들였고 캘리포니아에서 서핑을 한 최초의 남자라는 칭호를 재빨리 받았다. 잭 런던과 그의 동료들은 서핑 스포츠를 계속 부활시켰고 포드는 엠마 에스테이트 여왕(당시 하와이 여왕)에게 고대 하와이 스포츠인 서핑과 아웃리거 카누를 보존할 클럽을 짓기 위해 모아나 호텔 옆에 있는 와이키키 해변에 땅을 마련해 줄 것을 청원했다. 하와이 관광도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왕은 수락하였고 1908년 5월 1일 "하와이안 아웃리거 카누 클럽"을 설립했다. 그 클럽은 해변 바로 위에 서프보드 창고를 위한 잔디 오두막과 갈아입을 장소를 제공했다.

 

 

그리하여 하와이에서의 서핑의 역사는 1915년 잭 런던이 와이키키로 돌아왔다는 것과 하와이 아웃리거 카누 클럽의 회원 수가 1200명, 대기자 명단에 수백 명이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얼마나 놀랐는지를 말해준다. 와이키키 해변은 다시 서퍼들로 가득 찼다. 듀크가 캘리포니아를 방문한 후 서핑이 시작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파도를 잡으려고" 노력하기를 원했다.

1940년대에 진주만에 주둔하고 있는 많은 미군들이 서핑을 접하게 되었으며. 그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했다. 하와이의 서핑의 역사는 1940년대 후반 일부 사람들이 마카하 해변, 선셋 해변, 와이메아 해변의 큰 파도를 서핑하기 위해 오아후로 옮기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바뀌었다. 1950년대 후반까지, 더 많은 사진작가와 영화제작자들이 서핑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서핑 스포츠는 계속해서 성장했다. 1959년 하와이가 주(州)가 된 후 하와이를 찾는 방문객들이 많아졌고 또한 와이키키에서 서핑을 배우고 싶어 했다. 호주인들과 캘리포니아 사람들은 오아후에서 최고의 파도타기 해변에서 큰 파도타기를 하기 위해 하와이에 오기를 원했으며. 1960년대 들어서는, 영화"비치 파티" 또는 "기젯 고즈 하와이안"(개인적으로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point breake를 좋아한다) 같은 영화들이 서핑 스포츠를 대중화시켰다.


오늘날, 서핑은 전 세계뿐만 아니라 하와이에서도 계속해서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