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굼증다이어리

개의 기원

Trab C 2020. 12.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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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수천 년 동안 인간을 도왔다.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 개는 가장 초기 정착지 시절부터 보호, 교제, 사냥을 함께해왔다.

 

오늘날 한국의 반려동물 가족수는 1500 만 이라고 한다

한국에만 1500만이고 전 세계적으로 본다면 이 인구수는 더욱더 늘어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언재부터 이렇게 반려동물을 우리들의 가족으로 받아들였을까. 

그중에서 인간의 가장 친한 동물 개는 언제부터일까


하지만 개가 늑대로부터 어떻게 그리고 언제 진화했는지는 아직까지도 논쟁의 문제다.

일부 학자들은 인간이 쓰레기를 찾아 마을을 돌아다니던 늑대를 길들였다고 주장하며. 또 다른 학자들은 인간이 늑대가 새끼였을 때부터 늑대를 길들여서 사회성을 키웠다고 말한다 이둘중 무엇이 진실인지는 아직까지도 의견이 엇갈리지만 우리는

몇 가지 사실로 어느 정도 개의 기원을 알 수는 있다 

 
개의 기원

개의 기원은 수만 년 전 늑대의 가축화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유전 및 고고학적 증거로는 현재 개의 계보는 가장 빠른 증거인 본-오베르 카셀 지역(Bonn-Oberkassel site)에서 늦어도 15,000년 전에는 나타났다고 추정하며, 알타이산맥에서는 미토콘도리아 DNA 연구로 약 33,000년 전에 개가 출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잘 길들여진 개는 초기 인류에게 음식, 모피, 노동력을 제공해 주었고. 이 과정은 현재까지 진행되어, 의도적인 품종개량과 개와의 교차 교배로 새로운 품종이 나타나고 있다.        

 

 

늑대, 여우, 개 등의 개과와 연결할 수 있는 최초의 육식성 화석은 약 3800만 년~5600만 년 전 에오세 시기의 미아 시드(Miacids)이다. 미아 시드에서 고양이를 닮은 고양 이아 목과 개를 닮은 개아 목으로 진화하였다. 카노이 드 라인(canoid)은 3800만 년 전~2800만 년 전 올리 고세 시기 코요테 크기의 메소 코욘(Oligocene)과 여우를 닮은 레프 토코욘(Leptocyon), 약 10억 년 전 북미에서 늑대를 닮은 토마르크투스(Tomarctus)가 있었다.

마이 오세 시기 작고 좁은 두개골을 가진 북미의 레포 파구스는 블랜캔 시대에 최초로 인정받은 초기 늑대로 프리 스콜라 트랜스(Canis priscolatrans)는 에트루수스(Canis etruscus), 모스바체니시스(Canis mosbachensis)로 진화했고 이 종은 다시 늑대로 진화하여 개의 직접적인 조상인 회색늑대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늑대의 특정 아종 중 개에게 다양한 영향을 미친 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알려지지 않은 멸종한 종이 거나 인도 늑대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정확하게 어떻게 회색늑대의 가축화가 이루어졌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다음과 같은 이론이 있다.

 

한 연구에서, 몇몇 늑대 새끼들이 이른 나이에 길들여지면 인간에 의해 쉽게 지배, 사화화 된다는 점을 발견했다. 적어도 하나 이상의 연구에서 늑대 성체가 성공적으로 사회화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다른 연구들에 따르면 21일 이후의 새끼에게 사회화를 하려는 시도는 성공하기에 매우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실제로도 거의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많은 과학자들은 인간이 혼자 남은 늑대 새끼를 기르고 인간 아기와 함께 모유 수유했을 것이라고 믿는다. 일단 이 새끼들끼리 번식을 시작하면, "늑대 같은" 이 새로운 세대들은 개로 점점 변하며 오랜 시간에 걸쳐 결국 현재의 개가 되었다는 이론이다.

 

초기 늑대는 청소부 역할을 했으며 인간의 거주지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는 매력적인 먹이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매사추세츠주 햄프셔 대학의 레이먼드 코핑거(Raymond Coppinger) 박사는 인간과의 상호작용에 성공했고 자손에게 이 특성이 대물림되면서 결국 늑대가 인간과 어울릴 수 있는 성향에 가깝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가장 사회적이고 덜 두려워하는" 늑대들은 인간의 생활 영역 주변에서 계속 서식하던 동물이었고, 지금도 이 특성은 개가 번식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레이먼드 박사는 이를 도주 거리라 부르는 행동 특성이 야생 늑대가 현대의 개가 된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특성은 동물이 얼마나 인간에게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한 거리로 도주 거리 밖의 인간은 위험하다는 인식이나 도주해야 한다는 인식을 하지 않지만. 짧은 도주 거리를 가진 동물은 인간이 가까이 있을 때도 남아서 먹이를 먹는다. 이러한 행동 특성이 다음 세대로 계속 전달되면서 점점 인간 주위에서도 동물이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이러한 주장은 이 어떤 가정 또는 의미가 인간이 존재해도 먹이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야생 늑대는 인간 가까이에서 먹이를 먹을 수 없다."

또한, 가정생활에 대한 선택으로 유전자와 관련된 물리적 특성, 짖는 소리와 행동이 바뀌는 작용을 낳게 되었다. 이 결과, 늑대는 마을 중심부의 청소 동물과 사냥꾼의 무리로 나눈다는 가설이 있다. 

 

 

 

 고고학적 발견

 

 

 

 

늑대와 개의 화석이 초기 사냥 캠프에서 발견된 적 또한 있다 중국에서는 연구원들이 오래전 몇몇 사냥꾼들이 사냥개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모유를 수유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고고학에서 알려진 가장 최초의 가축화가 기원전 3만 년 에서 최소 기원전 7천 년으로 밝혀져 있다. 다른 증거로는 동아시아 남부에서 최초로 개가 가축화되었다고 밝혀졌다.

뼈의 구조적 차이를 밝히기 어렵기 때문에, 개의 가축화 여부는 문화적 차이로 인식한다. 개의 가축화에 대한 증거로는 12,000년 전 팔레스타인에 위치한 선사인 박물관의 유적과 14,000년 전 독일의 본-오베르 카셀 지역의 개와 인간이 같이 묻힌 유적이 있다.

2008년, 19세기 벨기에에서 출토된 고대 옛 동굴에 대한 사료 재조사 결과, 31,700년 지난 개에게서 순록, 사향소, 말 등 크고 강한 동물과 함께 있었음이 증명되었고 이 유적은 쇼베 동굴의 예술품 등이 나온 오리냐크 문화의 일부분이다.


시베리아에 출토된 33,000년 된 개의 두개골

2010년, 시베리아 남부 알타이 산맥에서 33,000년 된 개의 두개골이 출토되었다. 2013년 발표된 DNA 분석 결과 늑대보다는 현대 개에 더욱 근접하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2011년에는 체코에 26~27,000년 된 늙은 개 두개골이 출토되었다. 아마도 사후 세상의 여행을 돕기 위해 매머드의 입 뼈에 안장한 것으로 추측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늑대의 가축화는 물리적 또는 형태적 변화를 동반한다. 예를 들어, 전체적인 크기가 줄어들고, 털 및 피부색이 변화하며, 턱이 짧아져 치아가 빽빽해지고 나중에는 치아 크기도 줄어들며, 두개골과 뇌의 크기도 같이 감소하고(특히, 야생에서 필요한 경계 감각 처리 구역이 줄어듬), 발음이 멈추게 되는 것이 발달되며 이마 앞이 수직으로 떨어지는 단두증 증상이 나타난다. 어린 시기 부분적으로 소화한 먹이가 역류하는 늑대 같은 증상 또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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