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이야기

그리스-페르시아 전쟁(2)

Trab C 2021. 1. 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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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랍 c입니다.

페르시아의 첫번째 그리스 원정 실패후 다리우스 왕은 기원전 490년 2차 그리스 원정에 다시 한번 나서는데요 그 명분은 1차 원정과 마찬가지로 아오니아 반란을 도왔다는 이유였으며 2차 원정은 페르시아 함대의 키클라스 연안을따라 에레트리아를 먼저 공격하여 점령한후 마라톤 평원에 상륙하여 그리스 와 전투를 치루는데요 당시 아테네는 페르시아의 침공소식을 듣고 병력을 모집하였는데요 그수는 중장갑보병 약 9600 이었으며 페르시아의 경우 약 25000 명의 병력이었다고 합니다. 아테네군은 모든면에서 페르시아군보다 열세였는데요 하지만 지형적 이점을 살려 페르시아군의 진격을 막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페르시아군은 아테네군과 대치중인 병력만 남겨두고 나머지 병력은 배를타고 비어있는 아테네로 직접공격을 감행하는데요 이에 아테네의 장군 밀티아데스는 마라톤 평원에서 남아있던 페르시아군을 격파하고 곧바로 아테네로 돌아가 배로 들어오는 페르시아군을 막아내고자 합니다. 이에 마라톤 평원에서는 아테네군의 승리로 페르시아군은 약6400명의 전사자가 발생하였으며 마라톤 전투후 아테네군은 곧바로 30키로미터 거리에있던 아테네로 약 3시간만에 돌아가며 배로 들어오는 페르시아군을 맞이하는데요 이에 아테네에 도착한 페르시아군은 아테네군을 보면 전투를 포기하고 다시 돌아가며 페르시아의 2차원정은 끝나고 맙니다. 

 

 

크세르크세스

페르시아의 3차 원정은 다리우스 1세의 사망 후 그의 아들 크세르크세스에 의해서 이뤄지는데요. 이에 아테네와 스파르타는 연합군을 결성하여 스파르타에서 레오니다스는 약 300명의 군을 이끌고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스파르타와 아테네의 연합군은 테르모필레 협로에서 약 7000의 병력을 배치하며 다른 한 편으로는 아르테미시움 해협에서 271척의 전함을 배치하며 페르시아 군을 맞이하는데요 먼저 스파르타의 경우 약 4일간 테르모필레에서 페르시아 군을 막아내며 선전하였지만 에피알테스라는 동네 주민의 배신으로 테르모필레의 우회로를 알게 된 페르시아 군에 의해 그리스 연합군은 테르모필레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하지만 해전에서는 양측 모든 큰 피해를 입으며 승패가 결정되지 못하였고 이후 아테네는 페르시아의 제 침공에 대비하여 델포이 신탁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레오니다스 흉상

이후 여론이 나눠지며 지상전과 해전으로 패가 갈리게 되었는데요 이후 페르시아 군의 공격으로 아테네는 함락당하였으나 많은 수의 아테네 사람들은 배를 타고 바다로 피했다고 합니다. 이후 아테네는 병력을 재정비하여 아테네 저면의 살라미스 섬 앞바다에서 페르시아 함대와 싸워 이겼으며 살라미스 해전에서 패배한 페르시아는 어쩔 수 없이 철군하며 3차 원정 또한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기원전 479년 페르시아의 마르도니오스는 제차 그리스를 침공하였지만 이번에도 이기지 못하였으며 이후 그리스 함대는 소아시아의 미칼레 전투에서 페르시아 함대를 또 한 번 격파하며 이렇게 세 번에 걸친 페르시아의 그리스 원정은 모두 실패하며 전쟁은 끝납니다.

 

300의 용사를 주제로한 다비드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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