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이야기

고려의 여진정벌(2)

Trab C 2021. 3. 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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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랍 c입니다.

 

 

1부에 이어서

 

첫 번째 패배 이후 고려군은 이선으로 후퇴하기 시작하였는데요 이에 여진족은 고려군을 뒤에서 쫓기 시작합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고려군에 척준경이 등장합니다. 척준경은 문관 서리로 전쟁터에 처음 출병하였다고 하는데요 당시 말과 갑옷을 빌려서 성 밖으로 나가 여진족과 첫 번째 전투를 벌이며 추격해오는 여진족을 막아냅니다 이후 고려 정부는 바로 증원부대를 윤관이라는 장군과 함께 보내지만 두 번째 전투마저도 패하고 맙니다.

 

 

이후 윤관은 포로로 잡았던 12명의 여진족 추장들을 반환하며 화친을 제안하는데요 이에 여진족은 이전까지 고려의 영향력 아래에 있던 기미 주를 요구하는데요 어쩔수 없이 고려는 이 제안을 받아들이며 기미주를 여진에게 넘기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전까지 부모에 나라라며 따르던 여진족들이 어느 순간 고려의 목을 조여오기 시작하는데요 이에 고려 조정은 숙종을 중심으로 여진족에 대비하기 위해서 별무반이라는 특별 군대까지 창설하며 특별훈련을 시키는데요 하지만 숙종은 얼마 지나지 않아 병으로 사망하게 되고 이후 즉위한 예종은 정치적 입지 때문에 별무반의 활동을 중지 시키게 됩니다. 차츰 고려는 여진족을 자극하지 않는 정책으로 변화하는듯이 하였습니다.

 

하지만 1107년 고려의 최전선에서 여진족을 정탐하던 정탐 부대로부터 결정적인 보고가 들어오는데요 그 내용은 여진이 강해져서 우리 국경 마을을 자주 침임 하며 추장으로 보이는 자는 각 부락을 돌며 대사를 의논하고 있다 라는 걸로 이 말인즉슨 여진족이 전쟁을 준비하는 걸로 보이며 더 이상 고려로서는 가만히 볼 수많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고려는 드디어 출병을 결정하며 병력을 모으는데요. 이후 모인 병력이 약 17만 명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고려군은 속전속결로 전쟁을 끝내려고 하는데요 척을 괘 멸시 킨 후 점령지에 방어선을 구축하여 이후 우리 주민을 이주시킨다는 내용이었으며 완안부의 군대가 오기 전까지 속전속켤로 땅을 정복한 후 방어선 구축은 당시 고려군은 북방민족을 상대로 방어전과 수성전을 해야 효과적이 다라는 걸 알고 있던 걸로 보입니다.

 

 

이후 속전속결로 고려군은  한반도 북쪽 지역을 점령하여 길주 지역까지 나가는데요 이후 여진족과 결사 항쟁을 하여 엄청난 전공을 세우게 됩니다. 고려군은 약 135개의 부락을 파괴하며 여진족 정벌을 하였는데요 이후 여진족의 땅을 점령한 고려군은 이전에 있던 작은 성을 확장하여 방어태세에 준비하며 고려 사람을 이 주시 겼습니다 완전한 고려의 행정구역으로 편입시 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여진족은 저항이 거칠어 점령하기 매우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그중 하나가 석성 이러는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에 고려군 최강의 장수 척준경이 단신으로 석성에 뛰어들어 그 안에 있던 여진족들을 휩쓸었다고 합니다.( 구전이 아니며 사료에 나와있습니다.)

척준경의 활약으로 사기가 오른 고려군은 한반도 여진족을 정벌하였고 윤관은 기존에 있던 성을 개보수하여 방어선을 만들었는데요. 이를 윤관의 9 성이라고 합니다. 이후 여진족의 완안부 군대가 남하하기 시작하는데요. 이에 윤관은 약 8000의 정예병을 이끌고 병목으로 향하는데요 하지만 이를 눈치챈 여진족은 윤관이 이끄는 부대 후미를 돌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앞뒤로 적을 만난 고려군은 수세에 몰리며 전멸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때 또다시 척준경이 나타나는데요 약 10명의 부하를 이끌고 여진족 부대로 돌진하여 퇴로를 만들어 윤관을 구하게 됩니다. 이후 뒤늦게 소식을 들은 고려군들이 하나둘씩 모여들며 결국 구려군이 여진족을 무찌르렴 다시 한번 승리하게 됩니다. 이후 고려군은 여진족과의 전투에서 여러 번 위기에 빠지는데요 그때마다 척준경의 활약으로 승리하게 됩니다.

9성을 차지한 고려군은 계속해서 버티지만 여진족도 계속해서 공격을 해오며 9성을 재탈환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수성전의 강자였던 고려군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학고 고려군에도 위기는 찾아옵니다. 여진족은 군을 모아 길주성을 공격하였는데 약 130일간 길주성을 포위하여 공격하였다고 합니다. 중간중간 고려에서 증원부대를 보내 길주성을 지원하려 하였지만 당시 여진족이 워낙 강하여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국 여진족은 길주성의 성벽을 무너뜨리며 함락 직전까지 가지만 이에 성주는 기지를 발휘하여 밤새 무너진 성병을 모알 다시 내성을 쌓았다고 합니다. 이에 다음날 제차 공격을 감행하는 여진족은 외성 함락 후 다시 샇아진 내성을 보고 결국 포기하고 되돌아 갔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여진족과 고려는 화친을 맺으며 원래 여진족 땅이었던 9성을 돌려주고 고려는 다시 천리장성 이남으로 되돌아 갑니다.

이후 여진족에 의해 금나라가 새워지고 금나라는 거란의 요나라와 중국의 송나라를 공격하며 세력권을 확대해 가지만 절대 고려는 공격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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