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이야기

진나라 전국시대 통일 전쟁

Trab C 2020. 12. 2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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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랍 c입니다.

 

 

 

오늘은 전국 시대 통일 전쟁에 관하여 알아보려 합니다. 시대적 배경으로는 당시 주나라가 도읍을 낙양으로 옮기면서부터 시작하는데요. 당시 주나라는 봉건적 사회로 각 지방의 영주들과 공신들이 각각의 지방을 대신 다스리게 하면서부터 시작된 걸로 보입니다.

 

전국시대 지도

 

결국 각 지방의 제후들은 철제 무기로 무장한 군대를 만들어 반기를 들기 시작하였고 춘추 전국시대의 패자가 되기 위하여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게 되었는데요 따라서 각 지방에는 왕과 장군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결국 주나라는 진, 초, 연, 조, 한, 제, 위라는 일곱 나라로 갈라서며 이 당시를 천자국 주나라를 빼고 전국 칠웅이라 불리는 시대를 만들었습니다.

 

연대기 적으로 본다면 춘추 전국시대는  기원전 770년경부터 기원전 221 년 사이를 말하며 춘추 시대와 전국시대를 합하여 부르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결국 기원전 221 년 시황제가 중국을 통일하면서 전국시대의 전쟁은 끝나고 말았습니다.

진시황제

다시 전국 시대로 돌아가서 주나라 왕실의 영향력 약화와 맞물려 봉건사회의 각 지방 제후들의 반란으로 550년간 지속됐으며 결국 일곱 나라는 서로 대립하기 시작하였다고 하는데요 점점 시간이 흐르면 전국시대 전쟁은 결국 총력전으로 변하기 시작하였고 일곱 나라의 전쟁은 결국 국가 간의 군사력뿐만이 아닌 외교력, 정치력, 경제력까지 총동원하기에 이르고 말았다고 해요. 이런 시대적인 상항과 변화를 진나라의 진시황제는 놓치지 않고 잘 활용하여 계속해서 개혁을 하였으며 진시황 즉위 이후 진나라 이외의 백성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점점 형세를 불렸다고 해요. 또한 전쟁으로 인한 포로들에 관해서도 무분별한 살육을 중지하고 진나라의 노동자원으로 적극적인 활용과 이후 대규모 토목사업을 이어나가 진나라의 경제와 국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알려져 있다고 해요. 당시 토목사업은 중국의 관개수로를 새로 만들기도 하였으며 만리장성을 축조하기도 했어요.

 

만리장성

 

당시의 전쟁 양상을 본다면 전면전을 벌이기도 하였지만 외교적으로 적극적인 첩보전이 큰 양상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진나라는 책사 울로, 이사, 요가 등을 중용하여 다른 나라의 동맹을 막으며 내부의 분열을 조장하기도 했어요. 결국 진나라는  조나라와 연나라를 이간질 하기 시작했으며 연나라와의 동맹을 핑계 삼아 조나라를 침공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또한 진나라는 조나라의 포로 약 40만을 생매장하기도 했다고 해요. 결국 진나라는 조나라 위나라 한나라를 멸망시키고 아직 남아있는 초나라와 제나라를 멸망시키기 위해  진나라는 제나라와 동맹을 제안하며 초나라를 공격하기 시작했어요  당시 초나라의 장군은 항연이라는 인물로 진나라 멸망 이후 서초패왕이라 불리는 항우의 조부라고 해요. 

서초패왕 항우

 

 

결국 항연의 유인책 실패와 더불어 단 한 번의 기습작전을 성공시킨 진나라는 압도적인 기동력과 전술을 바탕으로 초나라를 멸망시키고 이어 제나라 또한 멸망하면 진나라는 중국 대륙 최초로 통일 왕조를 만들며 진나라의 왕은 처음으로 황제라는 칭호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진시황릉 병마총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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