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랍 c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칭기즈칸의 탄생과 몽골제국의 탄생까지 간략하게 알아보려 합니다. 12세기 초 몽골 초원은 여러 개의 유목 부족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먼저 몽골 초원 중앙은 옹칸이 이끌고 있는 케레이트 부족과 동쪽으로는 타타르 부족 그리고 북쪽으로는 메르키트 서쪽은 나이만 부족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요 칭기즈칸은 옹칸이 이끓고 있던 케레이트 부족 출신으로 그의 아버지는 예수게이 라고 합니다. 1162년 힌티 산맥 근처 오논 강 근처에서 훗날 칭기즈칸이라 불리는 아이가 태어납니다. 그 아이의 이름은 테무진으로 어머니는 후엘룬으로 원래는 메르키트 부족의 칠레두 라는 젊은 전사의 아내였지만 예수게이에게 납치되어 결혼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예수게이는 후엘룬 납치 직후 타타르와 싸우러 나갔다가 테무진 우게 라는 전사를 죽였는데 돌아와 보니 아들이 태어나있어 이름을 테무진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테무진의 성장기는 그리 좋지만은 않았는데요. 테무진이 9살 때쯤 그의 아버지 예수게이는 사돈 될 사람에게 줄 돈이 없어 할 수 없이 테무진을 몇 년 동안 일꾼으로 쓰게 하고 그 대가로 달을 내줄 가족을 찾았으며 그 가족의 딸 부르테와 결혼시키기 위하여 테무진을 그곳에 두고 돌아옵니다. 하지만 테무진을 두고 돌아오는 길에 오래전 타타르를 공격했던 예수게이를 알아본 타타르인에 의하여 예수게이는 독살을 당하게 되는되요. 이소식을 들은 테무진은 아버지 예수게이의 임종을 지키기 위하여 급히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예수게이 사망 이후 보르지긴 씨족을 지배해왔던 타이치우드 는 같이 사냥을 도울 예수게이가 살아지자 그의 가족들은 버리고 떠나버립니다.
이후 테무진은 안다(의형제) 자무카를 만나게 되는데요 자무카는 예수게이의 먼 친척 벌이었으며 어린 시절 자무카와 테무진은 두 번이나 영원한 형제관계를 맺자고 맹세하여 안다가 되었습니다. 자무카는 테무진의 유일한 안다 였으며 훗날 테무진이 권자에 오르는데 엄청난 자산이었으며 다른 한 편으로는 커다란 장애가 되기도 합니다.
1180년 테무진의 어머니 후엘룬을 빼앗긴 메르키트 부족은 복수를 시작하는데요 테무진의 진영을 급습하여 테무진의 젊은 신부 부르테를 납치하게 됩니다. 이후 테무진은 메르키트 부족을 피하여 몸을 피하는데요 이후 툴라 강을 따라 남서쪽으로 간 테무진은 예전 아버지 예수게이의 안다 였던 옹칸을 찾아가 메르키트 부족을 습격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였고 이에 옹칸이 동의하며 옹칸이 우익 자무카가 좌익을 이끌며 부르칸 칼둔 산 근처 오논 강에서 메르키트 부족을 습격하였고 다행히 테무진은 부르테를 되찾을 수 있었으며 다시 집으로 되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때 부르테는 임심 한 상태였으며 첫아이 주치를 낳았는데 그 아버지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까지도 논쟁이 잇습니다.
이후 테무진은 자무카와 함께 시간을 보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자무카와 테무진은 미세한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요 1181년 여름 목초지로 이동할 때 자무카는 테무진과 지도자의 위치를 공유하지 않으며 뒤를 따라오도록 명령하였고 부르테의 조언을 받은 테무진과 그의 무리들은 어둠을 이용하여 달아 낫으며 이때 발생한 균열은 이후 20여 년간 전쟁으로 발전하였으며 이후 철천지 원수가 된 둘의 사이는 몽골족 최고 통치자 자리를 놓고 싸우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1189년 27살의 테무진은 칸이 되기 위하여 쿠릴타이를 개최하게 됩니다. 비록 참여 부족의 수는 많지 않았지만 케레이트 부족의 옹칸이 테무진을 지지하며 힘을 얻어 결국 그는 소수집단의 칸으로써 활동하게 됩니다. 이후 1196년 34살의 테무진은 옹칸과 함께 타타르 원정에 나서 성공하였고 이듬 헤에 1197년 주르킨을 물리치며 지도자로서의 성과를 하나둘 쌓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1201년 몽골족의 지도권을 둘러싼 타이치우드, 자무카 대 옹칸, 테무진 간의 전쟁이 시작되는 돼요 이 전투에서 테무진은 승리하였지만 전투 중 목에 화살을 맞아 쓰러졌다고도 하는데요 하지만 그의 충성스러운 부하 젤메가 목숨을 걸고 테무진을 보호하였다고 합니다. 테무진의 신임을 얻은 젤메는 이후 몽골에서 가장 중요한 원정에 나서기도 합니다.
1202년 테무진은 타타르 원정에 나서게 됩니다. 홀로 전장에 나서게 된 테무진은 오랫동안 전장에 지배했던 규칙을 바꾸기 시작하는 돼요. 우선 그는 공격 중 성급한 약탈에 따른 부작용을 없애기 위하여 병사들에게 타타르를 완전히 정복한 이후 약탈을 하도록 허용하였고 또한 습격 중 사망한 병사의 가족에게도 일반 병사 몫을 주기로 하며 병사들을 충성도를 끓어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개혁을 통하여 테무진의 군대는 타타를 정복 후 평소보다 더 많은 물자와 가축을 모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1203년 몽골 부대와 부족을 다시 한번 개혁하였는데요 아르반, 자군, 밍간, 투멘 등의 단위로 군대를 개편하였고 이는 현재의 분대, 소대, 중대, 연대, 사단 등 현대의 군대와 비슷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군대를 제 개편할 당시 테무진의 군대는 약 8만 명 정도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테무진은 타이치 우드, 주루 킨, 타타르 등을 제압한 테무진은 이후 옹칸의 세력에 위협이 되며 1203년 옹칸과 자무카가 동맹을 맺으며 테무진과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 돼요. 옹칸의 계략에 빠진 테무진은 간신히 목숨을 건져 살아남았는데 이후 발주나 라는 곳에서 은신하며 군대를 다시 모으기 시작하였고 아무런 낌세를 느끼지 못하고 잇던 옹칸과 자무카는 테무진의 이른바 번개 전격에 패퇴하여 나이만이 있는 서쪽으로 달아나게 됩니다. 이후 몽골족에 의해서 전해져 오는 이야기로는 옹칸은 나이만 국경 근처 경비병에 의하여 살해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부르칸 칼둔 산근처에서 나이만 부족과 전투를 벌인 테무진의 군대는 나이만의 타양 칸을 죽이며 승리하였고 이후 1205년 패권을 잃은 자무카와 부하들은 숲 속으로 도망쳤지만 자무카의 부하들은 자무카를 붙잡아 테무진에게 바쳤다고 합니다. 이에 테무진은 자무카에게 다심 힘을 합치자고 제안하지만 자무카는 죽음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1206년 몽골 초원을 제패한 테무진은 남쪽의 고비사막부터 북쪽의 툰드라까지 그리고 동서로는 서쪽의 알타이 산맥부터 동쪽의 만주 산림까지 평정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새로운 제국 울 위하여 예케 몽골 울루스라는 이름의 나라를 건국하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통일하기 위하여 세습적인 귀족 칭호를 없앴으며 자신을 칭기즈칸이라 하였으며 이렇제 제국을 형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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